배우 류시원이 유죄 판결에 대해 공식입장을 전했습니다. <br /><br />류시원의 소속사 측은 10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'민사 소송을 유리하게 하기 위해 전략적이고 의도적으로 부부싸움을 일으켜 몰래 녹취: 해 형사 소송을 일으켰다고 판단한다'고 주장했는데요. <br /><br />이어 '상대방은 형사소송 내내 결혼생활 중 외도했다고 주장하면서 동영상이 있다고 억측했는데 나중에 제출한 영상을 보니 2007년 화제가 됐던 동영상이었다'며 '완전한 무죄가 나올 때까지 항소할 것'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한편 류시원은 아내가 지난 2012년 3월 이혼조정 신청을 하면서 파경을 맞게 됐으며 폭행 혐의 등과는 별개로 이혼 소송이 진행 중입니다.